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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해봐야할 게임2

1985년, 전설이 시작되다 :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1985년, 비디오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닌텐도에서 개발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것이죠. 단순한 픽셀 아트와 8비트 음악으로 이루어진 이 게임은, 당시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비디오 게임의 대중화에 불을 붙였습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단순한 게임 그 이상이었고, 마리오는 그저 공략해야 할 캐릭터가 아닌, 사람들에게 친근한 히어로가 되었습니다.마리오의 세계 : 단순하지만 혁신적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매력은 그 간단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플레이어는 붉은 모자를 쓴 수염 난 배관공, 마리오를 조작하여 공주를 구출하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기본적인 목표는 악당 쿠파(Koopa)의 손에서 피치 공주(Princess Peach)를 구.. 2024. 9. 19.
울티마 : 애플 II에서 시작된 전설적인 RPG의 탄생 서막 : 애플 II와 1980년대 게임 개발의 황금기1980년대 초, 컴퓨터 산업은 새로운 혁신의 물결 속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애플 II(Apple II)는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선도하며 개발자와 게이머 모두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게임 개발은 오늘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한 도구와 제한된 자원을 이용해 이루어졌지만, 창의력과 혁신성만큼은 넘쳐났습니다.이러한 시기에 등장한 게임이 바로 울티마(Ultima) 시리즈입니다. 울티마는 이후 여러 후속작을 통해 RPG 장르를 정의하고 발전시킨 게임이지만, 그 출발은 애플 II라는 기기에서 작은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도가 어떻게 전설이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리처드 개리엇 :  RPG의 창시자울티마 이야기를 .. 2024. 9. 19.